"크리스쳔(Christian)"은 Christ에서 유래된 단어로 Christ(Messiah)이신 예수님을 믿고 따르는 사람들입니다. 존스토트의 제자도 [6장.균형]을 참고로 하여 크리스쳔이 구체적으로 어떤 사람인지 살펴봅시다.

베드로는 베드로전서 2:1-17에서 일련의 다양한 은유를 통해 크리스쳔이 누구인지 설명한다. 각각의 은유에는 그에 해당하는 의무가 따른다. 베드로에 따르면 이것들이 함께 모여 기독교라는 것이 된다. - 본문 중에서

 

비유1: 성장해야 하는 갓난아기 (2:1-3)

비유2: 교제를 나누어야 하는 산 돌 (2:4-5)

비유3: 예배드려야 하는 거룩한 제사장 (2:5)

비유4: 증거해야 하는 하나님의 소유 된 백성 (2:9)

비유5: 거룩해야 하는 거류민과 나그네 (2:11-12)

비유6: 시민이 되어야 하는 하나님의 종 (2:13-17)

균형잡힌 크리스쳔

크리스쳔은 개인인 동시에 공동체로 존재합니다. 개인적으로 하나님의 말씀안에서 자라가야 함과 동시에 공동체 안에서 서로 교제하며 서로를 향한 사랑의 책임을 가집니다.

크리스쳔은 예배자인 동시에 증거자입니다. 주일 예배를 통해, 그리고 하나님께서 맡기신 일들을 통해 하나님께 예배드리면서 동시에 세상속에 하나님의 사랑을 증거합니다.

크리스쳔은 이 땅에서 나그네인 동시에 시민입니다. 세상에서 살지만 나그네와 같은 마음으로 세상에 종속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세상의 법도를 지키고 세상에서 선을 행하며 살아갑니다.

이렇게 균형있는 크리스천이 되고 싶습니다.